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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설 민생안정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.
정부는 물가안정과 민생지원에 중점을 두고 이번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.
2024 설 민생안정대책
① 성수품 물가안정
작년 기상 여견의 악화로 이번 설 성수품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4.1% 올랐습니다. 특히 설 차례상에 필수 과일이라고 할 수 있는 사과·배의 경우 작황이 좋지 않아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.
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5.7만 톤 공급해서 수급을 안정시킬 예정입니다.
16대 설 성수품 공급량
- 2024년 20.8만 톤
- 2024년 25.7만 톤
▶ 평시 대비 1.5배 확대
사과와 배는 평년보다 많은 양을 공급해서 작년대비 가격 상승률을 한자리대로 관리합니다.
사과·배
- 평년 공급량(약 12만 톤) 이상 출하 목표 ▶ 전년 대비 가격 상승률 한 자리대로 관리
정부 할인 지원을 총 840억원 규모로 투입해서 장보기 부담을 덜어드립니다.
정부 할인 지원
- 2023년 300억원 ▶ 2024년 840억원
정부가 지원해주는 할인율도 기존 20%에서 30%까지 높여서 유통업체 자체 할인하는 행사까지 더하면 최대 60%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장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.
2024년 설 농축수산물 할인지원·사용방법·할인혜택 내용입니다.
1월 20일부터는 온누리상품권 개인당 구매할 수 있는 월 한도가 50만원 더 높이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도 올해 25만개로 더 많아집니다.
1월 20일부터 온누리 상품권 구매한도 상향
- 지류형: 100만원 ▶ 150만원
- 모바일·충전식 카드형: 150만원 ▶ 200만원
올 설에도 전통시장 구매 할인행사가 진행됩니다. 기존 제로페이 상품권 선할인 구매, 전통시장 배달앱과 온라인몰 할인 쿠폰 외에도 일부 신용카드로 농축산물 구입할 경우에 자동으로 청구할인이 적용됩니다.
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현장에서 바로 구매금액의 최대 30%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드리는 현장 환급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도 대폭 늘었다고 합니다.
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참여
- 전통시장 확대: 104개소 ▶ 189개소
-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%까지 환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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